[PE] pick and choose, make ends meet, keep up with
pick and choose
선별하다, 까다롭게 고르다, 혹은 남이 골라준대로 받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고르다라는 뜻이다. 비슷한 의미의 pick과 choose 가 이중으로쓰여 고른다는 의미를 이중으로 강조하고 있다.(double stress) picky, choosy, fussy와 비슷한 의미인것같다.
I have to pick and choose what I spend my money on each month.
매달 내돈을 어디에 쓸지 신중하게 골라야해.
나는 직접 고르는걸 좋아해. 그래야 항상 가장 좋은것들을 가져갈수 있어.
I like to pick and choose so I get the best ones.
make ends meet
돈을 벌다는 뜻인데 여유롭게 많이 버는것이 아니고, 빠듯하게 먹고 살만큼만 겨우 번다는 뜻이다.
예문을 보면 돈을 번다는 해석보다는 근근히 살아가다, 빠듯이 (아끼며) 살다라는 뜻인경우가 많다.
I see it as an opportunity to improve my diet while I'm trying to make ends meet.
생계를 유지하려고 애쓰는 동안(여기서는 돈을 벌다라는 해석보다는 돈을 아끼는 동안이라고 이해하는게 더 자연스러울것 같다.) 식단을 개선할 좋은 기회라고 봐.
네가 먹고살수 있을정도의 돈은 내가 빌려줄수 있어.
I can lend you money to help you make ends meet.
JK롤링은 해리포터를 썼을때 겨우 먹고살정도로 살고 있었다.
JK Rowling was making ends meet when she wrote Harry Potter.
keep up with
따라잡다
내 월급이 물가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할때 부정문으로 쓰면 딱맞는 표현이다. 학교등에서 수업이나 친구들의 학습 속도를 따라간다(못간다)고 할때도 keep up with을 쓰면 적합하다.
아침운동 수업을 더이상 못따라가겠어.
I can't keep up with the morning exercise lesson anymore.
내 월급이 물가상승을 따라 오른다면 좋을텐데.
I wish my salary would keep up with the rising prices.
I know what you mean.
니말 무슨말인지 알아. 니 심정알아.
영어 수업때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이해했다는 말로 이렇게 잘못 말했던게 기억난다. I know what you mean.은 심정인 공감을 나타내는 표현이지 말그대로 니가 한말을 이해했다는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전에 배운 I feel for you. 정도의 느낌일까?
I know what you mean. I spend a lot less on things like eating out and going to cafes.
무슨말인지 알아. 나도 외식이나 카페가는데 돈을 훨씬 적게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