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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은 많이 먹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프는 생소하죠.
저도 레토르트 식품으로 시중에 나온 수프를 예전에는 한번씩 먹었는데 좀 느끼하다고 할까요? 주식으로는 안먹게 되더라구요.
근데 호박수프를 호박죽처럼 한끼음식으로 먹는 저만의 방법이 생겨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자몽을 토핑으로 넣는건데요~
자몽이라는 과일도 사실 생소하긴한데요 맛있는 자몽을 선택할수만 있다면 적당히 달면서 건강에도 좋고 약간 느끼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반찬같기도 하고 디저트같기도 하고 잘 어울린답니다.
저처럼 혼자 뚝닥 한끼를 만들어 먹는 일이 자주 있는 사람은 호박수프에 자몽을 토핑으로(저는 토핑보다는 훨씬 많이 넣지만^^) 넣으면 느끼함은 잡아주고 단호박과 자몽의 달콤함이 잘 어울려서 마치 고급음식 같이 느껴진답니다.
사진정말 별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