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과 경의중앙선, GTX까지 누리는 대곡 뉴타운 바로옆 능곡뉴타운

능곡 대곡지역은 서해선의 혜택을 크게 받을지역입니다 서해선을 타면 10분만에 김포공항까지 도착해서 9호선을 이용해 여의도나 강남을 갈수 있거든요

이길로 계속 가면 5구역을 볼수 있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지정해제된 4구역을 가로질러 능곡역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도시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토지소유자등의 100분의 30이상이 해제를 요청하면 정비구역이 해제가 되는데 4구역이었던 이곳은 주민 요구에 의해 2015년 존치관리구역으로, 2017년 최종 촉진지구에서 제척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4구역을 지나다 보면 허름한 주택들이 꽤 많은데 사업성이 좋은 곳은 개별적으로 개발을 추진중인것 같습니다.


능곡연립(12가구)은 자율주택 정비사업, 경호연립은 소규모 재건축사업(34가구), 세인빌라(90가구)는 LH가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대명맨숀(대당연립)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중이라고 하는데 몇개월사이에 호가가 1억이 넘게 올랐네요.

처음 능곡역에서 시작했을때 본 능곡대림1차를 마지막으로 퇴근합니다.

능곡은 중간에 쉴만한 건물이 없어서 광화문 스타벅스에서 잠시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