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크게 다른 한강대교의 남단과 북단 (노량진역에서 용산역까지)

오늘은 노량진역에서 한강대교를 지나 용산역까지
갈아보기로 했습니다. 노량진역에서 용산역까지는 한정거장이지만 한강을 건너야해서 거리는 꽤 됩니다.

노량진에서 청량리 방향으로 출근하는 분들은 1번출구를 이용하면 정말 편리하겠네요.

노량진 뉴타운 3구역쪽입니다.

예전엔 버거킹이 항상 상권이 가장 좋은 곳에 있었는데 요즘은 아닌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건 건너편인데 왜 혼자 여기들어와 있는지…

스타벅스와 노량진 컵밥거리도 건너편에 있는게 말이죠.

사육신 공원으로 가로질러 한강대로를 향해갑니다

래미안 트윈파크 아파트가 공원과 붙어있네요

수방사부지네요. 저도 청약 넣었는데 떨어졌어요 ㅠㅜ

올림픽대로와 노들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소규모의 유원강변아파트라고 합니다

천부교회와 갈등이 있나보네요

래미안 트윈파크(523세대.
왜 이름이 트윈파크일까요? 사육신 공원이랑 노들나루 공원 사이에 있어서 그럴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유원아파트늠 노들로가 저렇게 바로 붙어있어서 좀 시끄럽긴 하겠네요

파출소가 있고 경찰차를 비롯해 차들이 주차를 길한복판에 요상한곳에 하고 있습니다

노들나루 공원을 지나 한강대교쪽으로 걸어갑니다

한강대교 남단은 북단과 대조적으로 오래된 저층 주거지가 모여있습니다 공공재개발1차 본동이라고 구역 지정이 되어있네요. 이위치에서는 안보이지만 왼쪽 용양봉저벙공원을 지나면 유명한 흑석동의 대장단지 아크로 리버하임 아파트가 있겠지요.

한강대교를 건너보겠습니다

한강공원으로 가는 샛길이 있네요

63빌딩이 있는 여의도와 함께 아까 지나온 래미안 트윈파크, 유원강변아파트가 한 프레임에 들어오네요

한강대교를 건너면 중간에 노들섬이라는 작은 섬이 있습니다 여기서 문화행사같은걸 할수 있나봐요.

건너온 한강대교 바라보며

앞으로 건너갈 한강대교쪽은 용산구죠.

재개발과 재건축을 준비중인 동부이촌동 아파트들이랑 우뚝솟은 첼리투스입니다

노들섬에서 여의도는 이런모습으로 보이네요.

저 뒤에 디귿자 엎어놓은것처럼 특이하게 생긴 건물은 호텔입니다 학회때문에 저기서 자본적이 있어요 호텔 위치는 좋은데 바로앞네 넓직한 정비창 구역이 횡하니 터만 닦아놓아서 뷰가 없었어요


한강에 길게 늘어선 고층단지는 현대 한강아파트입니다. 한강대교 서쪽에 한강에 붙어 늘어서 단지들은 용산의 다른 새건물들과 대조가 되어 보기엔 꽤 낡아보이는데 재건축단지는 아닙니다. 그 뒤쪽으로는 재건축구역이 있네요.

소음은 있겠지만 한강공원을 이용하기 편리해보입니다.

이촌로와 한강대로의 교차로입니다

한강대로 끝에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경의중안선이겠죠?

예전에 이촌동 걸을때 쌍용아파트 뒤 넓은 부지가 지도에 빈공간으로 나와서 뭐하는 중인지 궁금했는데 ‘한강로 3가 부영아파트 신축공사’라고 써있습니다. 부영이라는 그룹은 서울 요지에 부동산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이브 건물이라고 되어있네요

한강초등학교가 낡은 저층 건물 사이에 묻혀있습니다. 어른들한테는 너무 좋은 위치이지만 앞으로 계속 개발될 지역이라 학생들은 졸업할때까지 소음을 들으면 공부해야할것 같네요. 지금은 정비창 전면 3구역 공사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호반써밋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기도 청역 넣었는데 떨어졌어요.

스타벅스에서 쉬었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