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에서 이촌역까지 걷기

용산역에서 이촌동까지 다녀왔습니다.

 

용산역에 내리면 어마어마한 새 건물들이 펼쳐집니다. 더 놀라운건 저 고층건물들이 상당부분 주거지라는 것입니다.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입니다.

 

 

공사현장은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호반써밋에이디션(2025.5)

 

 

한강대로에 아모레 퍼시픽 본사와 LS 용산타워가 보입니다. 

 

 

용산 역사 박물관이래요.

 

 

바로옆에 철도고등학교가 있습니다. 학교 뒤로 건축현장이 있는데, 용산 아세아 아파트라고 되어있네요.

 

 

네이버 거리뷰를 보니 부영 아파트가 올라가고 있나봅니다.

 

 

아까본 호반써밋현장

 

 

센트럴 파크 주상복합

 

 

시티파크 주상복합

 

 

저쪽에서 숲의 공기가 느껴집니다. 저끝 동은 용산공원을 내려다볼수 있겠네요. 마치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보듯이요.

 

 

외관뿐아니라 이름까지 독특해서 일단 찍었습니다. 소규모 재건축단지라고 합니다. 단지 뒤로 경의중앙선 철길이 있어서 기차 소리가 좀 납니다.

 

 

좋은 위치엔 언제나 큰 교회가 있습니다.

 

 

시티 타워옆 시티 파크

 

 

철우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는 소규모 주택들입니다. 골목 끝에 철길이 있어요.

 

 

주복사이로 용산공원이 살짝 보이네요. 그냥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도심속에 초록색 공기가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전철이 지나가기 기다렸다가 건너갈수 있습니다 

 

 

한가람 아파트 뒤길을 따라가면 이촌역을 이용할수 있는 출입구가 나옵니다. 대합실이 밖에서도 보이는게 좀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인거 같아요

 

 

용강중학교를 왼쪽에 두고 이촌동 아파트 단지쪽으로 내려갑니다. 1층차리 상가에 맛집이 많은가 봅니다. 사람들이 작은 가게마다 가득차 있어요.

 

 

뒤돌아서

 

 

도로변에 병풍처럼 서있는 건물은 로얄맨션이라고 하네요. 

 

종합시장도 있습니다.

 

 

파리크라상 건너편에 그유명한 저층 한강맨션이 있습니다. 

 

 

용강  중학교 앞쪽에 신용산 초등학교가 있어요.

 

 

신용산 초등학교옆 코오롱 이촌아파트, 강촌아파트

 

 

세수안한 삼익맨션은 저층이 아니네요.삼익맨션 뒤로 강변북로쪽에 중경 고등학교가 있어요

 

 

1층에 삼익아파트 재건축 사무실(?)이라고 써있어요

 

 

왕궁맨션도 저층단지인데, 한동짜리 점보맨션이 도로변에 높게 서있습니다.

 

 

왕궁맨션은 앞쪽(도로쪽)은 점보맨션, 동쪽은 래미안 첼리투스, 서쪽은 이촌삼성리버스위트 단지(2002, 244세대)가 있고, 강변북로와 접해 있습니다.

 

 

저끝에는 보행로는 끊기고 차만 다닐수 있습니다.

 

 

리버스위트의 특이한점은 거실이 통유리라는 것입니다.

 

 

한동짜리 점보맨션

 

 

왕궁맨션사는 분들인가봐요. 

 

 

첼리투스

 

 

현대아파트는 이미 이주가 다되었고 리모델링 공사중입니다.

 

 

반도 아파트 앞 금강 아산 병원. 건너편에 팥빙수 집이 맛있어요.

 

 

고가교는 동작대로로 연결됩니다.

 

 

팥빙수 먹으로 차타고 왔을때는 아파트가 낡아서 매력을 몰랐는데, 직접 걸어보니 살기좋은 동네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