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English] the waiting game, eat into, hear from

the waiting game

a situation where one must wait to see what happens before making a decision

대기전술, 행동하기 전에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는 행동

레스토랑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는건 the waiting game은 아니다. 나는 내가 해야될 행동(action)을 다 했으니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는 의미로 쓴다. 

 

When are they going to call us? I hate playing the waiting game.

그들이 언제 우리한테 연락할까? 기다리는거 정말 싫다.

 

Did your bid for the lamps win at the silent auction?

I don't know. It ended a few minutes ago, so now I have to play the waiting game.

입찰식 경매에서 램프를 낙찰받았나요?

몰라요. 몇분전에 끝나서 지금 기다리고 있어요.

 

We won't engage the enemy until the waiting game is over and the general calls us.

대기 시간이 끝나고 장군이 우리를 부를때까지 우리는 적과 교전하지 않을 것이다.

 

 

eat into

to use up a large number of resources over some time

~을 축내다, 갉아먹다

조금씩 갉아먹는다는 의미의 chip away at과 비슷한 뉘앙스를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는 상황이 좀 다르다.

시간이나 돈에 많이 쓰는데, 쓰려고 하지 않았던 것을 쓰거나 원래 의도된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을 위해 소진된다는 의미이다.

토론이나 대화중 한사람이 말을 너무 길게 해서 다른사람이 발표할 시간을 빼앗는것도 eat into이고, 어떤 것을 할 돈이 부족해서 다른 용도로 써야하는 돈을 뺴서 쓰는것(예를 들면 나중을 위해 들어놓은 저금같은것)도 eat into이다. 가끔 속보나 뉴스등이 오락프로그램 방송시간을 eat into 하는경우를 본다.

 

Paying for a nanny for an entire year is going to eat into our childcare budget going forward.

1년 내내 유모를 쓰는데 드는 비용이 앞으로 우리의 보육 예산을 갉아먹을 거야.

 

I hope this drought ends soon.

Yeah, it's really eating into the town's water reserves.

이 가뭄이 빨리 끝나면 좋겠어.

그래, 마을 저수량을 소진하고 있어. (여기서는 돈이나 시간은 아니지만 쓸목적이 아니라 예비로 있는 것을 어쩔수 없이 조금씩 빼서 쓴다는 뜻이다)

 

This special project is eating into my family time.

이 특별 프로젝트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갉아먹고 있어.

 

 

hear from

to receive communication from someone

~로 부터 소식을 듣다, 연락을 받다

연락을 주고 받는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소식을 듣는걸 말한다.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 뿐 아니라 서신등으로 등 어떤 수단으로라도 소식을 전해듣는것은 hear from이라고 할수 있다. 비지니스 상황이나 일상대화 모두에서 쓰인다.

 

I know. Let's try to stay positive until we hear from them.

알아. 하지만 소식이 올때까지 긍정적으로 있어보자.

 

When was the last time you heard from Tom?

Tom한테 소식을 들은게 마지막으로 언제니?

 

When I hear from Rachel, I'll tell her you said hello.

Rachel이 연락오면 네가 안부를 물었다고 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