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걷기 새벽 걷기

오늘은 부평을 다녀왔습니다 부개역에서 시작해 백운역으로 돌아오는 경로입니다 산곡지구와 십정동 일대는 오늘 루트에는 포함시키지 읺았습니다 내리자마자 구축 아파트인 대동 아파트가 보입니다 멀지않은 곳에 부개역 푸르지오 아파트도 있습니다 푸르지오 건너편에는 규모가 좀 작아보이는 부개역 코오롱 하늘채 단지가 있습니다 푸르지오아 하늘채 사이에는 특이하게 고등학교가 두개나 있습니다 그중 부개고등학교 모습입니다 푸르지오 문주 푸르지오 옆에는 인천 부흥 고등학교가 하나 더있습니다 인근에 sk해모로 아파트가 보이네요 이방향으로 가면 또다른 코오롱 하늘채(부평)가 나오지요 Sk view 해모로 문주 주변이 조용한편인지 단지가 펜스 없이 외부도로에 개방되어 있습니다 부평 코오롱 하늘채 부평역쪽으로 가까이 갈수록 오피스텔이 ..

과천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을 중심으로 한 본도심(1~12단지)이 있고, 위쪽으로는 과천3기 신도시와 주암지구가 준비중이고, 아래쪽으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지식산업센터를 끼고 주거지로 발전하고 있는중입니다. 먼저 본도심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본도심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을 중심으로한 지역을 말합니다. 정부과천청사역은 현재는 4호선만 지나지만 향후 GTX C가 정차하고, 위례과천선도 들어올 예정입니다. 과천은 대우 푸르지오가 많습니다. 1단지는 2020년에 푸르지오 써밋(1571세대)로 재건축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깨끗하고 현대적인 푸르지오 써밋 건물과 대조적인 상가건물은 아마 1단지 구축 상가인것 같습니다. 재건축에서 제외되었나보네오. 심지어는 지하에서도 현재 영업중인 가게가 있습니다. 비가오지 않..

과천에 이어 안양시 평촌을 다녀왔습니다. 안양은 구도심 만안구와 평촌신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동안구로 나뉩니다. 1기 신도시 중 평촌, 산본, 중동은 세대수가 4만 세대정도로 비슷한 규모입니다. 평촌 역시 다른 1기 신도시처럼 30년 정도 묵은지(?)처럼 무르익다 보니 교통, 학군, 상권등이 모두 살기 좋지만 주거지가 낡아서 재건축과 리모델링 이슈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용적율, 평균 대지지분, 용도지역 등이 단지 선호도에 영향을 많이 주는것 같습니다 평촌은 분당처럼 무슨 마을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관샛한공은 목향초 무귀꿈샘. 훨훨님이 외우는 방법을 알려주시네요 ^^ 과천을 본 후라서 체력이 떨어져서 최대한 걷는 거리를 단축해야 했습니다. 일단 훨훨님의 한장 지도를 보면 단..

경의중앙선을 타고 남양주 도농역에서 구리역으로 건너왔습니다. 경의중앙선은 배차간격이 넓어서 버스를 탈걸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구리시는 면적이 상당히 작은 자치구입니다. 내년에 8호선역이 3개(동구릉역, 구리역, 정자호수공원역)나 신설되는데, 그렇게 되면 잠실역에 20분만에 도착할수 있어서 강남쪽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역시 지상철이다보니 지하도로같은 구조물이 있습니다. 8호선 구리역 공사현장이 바로 보이지 않고 빨간색건물(청소년수련관) 뒤쪽에 입구가 있다는것이 특이사항입니다. 입구가 헷갈렸는데 인창주공 5단지랑 구리광장이 보이는걸보니 제대로 나왔네요. 일단 역주위 인창주공을 볼려고 하는데 훨훨님은 6단지가 선호 단지라고 하셨는데, 위치도 그렇고 인접한 초등학교도 없는데 왜 그런지 ..

오늘은 남양주 다산 신도시, 걸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비가 많이 오더니 아침까지 그치지 않네요. 다행히 바람은 불지 않아서 옷이 많이 젖지는 않았지만 자전거를 타고 남양주를 달리려는 계획은 무산되었네요. 햇빛이 너무 강한 날보다 차라리 차분하고 좋은거 같아요. 남양주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통해서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저는 4호선이 편해서 최근에 연장된 별내별가람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주시에만 있는 땡큐버스50번을 탔습니다. 별내역과 퇴계원을 지나 도농역까지 가는 버스인데 중간에 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아파트앞에서 내렸습니다. 구리쪽에서 왕숙천을 건너자마자 처음 있는 아파트입니다. 땡큐버스를 잠깐 소개할게요. 버스를 타고 이동할때 밖을 보기 좋게 이런방향으로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

오늘은 분당을 돌아보기로 한 날입니다 원래 분당이라고 하면 판교까지 포함되어 말하지만 오늘은 판교 이외의 분당 그중에서도 서수정(서현,수내,정자)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까페거리는 몇번가본적있지만 주거지를 보러 가는 건 처음인것같습니다 분당을 올때마다 느끼는건 탄천을 중심으로 양쪽의 분위기가 아주 상반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양쪽 모두를 돌아볼 생각입니다. 정자역에 내리면 일단 익숙한 파라곤 건물이 있습니다 이 건물 뒤가 까페거리이지요. 탄천쪽을 보니 눈에 띄는 색깔을 한 느티마을 3,4단지가 보입니다. 3,4단지는 각각 리모델링을 추진 중으로 현재 이주가 진행중입니다 그옆엔 상록마을 우성 아파트가 있네요. 느티마을 3단지가 품고 있는 성남신기초등학교입니다. 이사중인 세대가 보이네요. 3,4단지 를 지나서..

오늘은 화곡역에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낮에 더울까봐 아침일찍 출발했는데 비가 올것같이 흐린 날씨네요 우장산, 발산, 마곡을 지나 양천향교 9호선을 통해 귀가할 예정입니다 화곡역과 발산역 사이엔 대표적인 세개의 단지(우장산힐스테이트(2005), 우장산 아이파크(2008), 강서힐스테이트(2015))가 있는데, 2022년에 576세대의 우장산숲 아이파크가 화곡역 인근에 새로 입주했습니다 화곡역에서 가장 먼저보이는 단지가 우장산 숲아이파크입니다. 우장산 숲아이파크옆에 강서힐스테이트(2603세대)가 보입니다 그사이에 공공청사 공사현장이 있네요 최근에 지어진 단지들은 입구부터 차를 주차장으로 진입하게 설계되어 단지내에 차가 다니지 않는데 2015년에 입주한 이 단지는 아직 단지내 차도가 있네요. 워낙 대단지라 단지..

방배동은 제가 7~8년전쯤 이수에 살때 운동삼아 아니면 서래마을 파리크라상 빵이 먹고 싶을때 걸어다니던 지역이라서 조금은 익숙합니다 제가 느낀 방배동은 오래된 단독주택이랑 빌라가 많고 이수역과 내방역 사이에 경사진 언덕길이 있어서 개발에서 좀 뒤쳐진 느낌이었습니다. 당시 서래마을은 그래도 나름 예쁜 건축물과 맛집으로 종종 다니곤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방배동에 온김에 요즘 재건축이 한창인 반포도 지나가기로 했습니다. 차타고는 여러번 다닌길이었지만 오늘은 고속터미널에서 내방역까지 한번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오기전에 잠깐 재건축 단지를 공부했는데, 반포 구축 아파트 이름은 너무 비슷비슷해서 심하게 헷갈립니다.ㅠㅜ 가끔 오는 신세계백화점을 지하철역이 아닌 정문으로 나오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